{#item}

미크# 요 브랜드 옷 참 좋아라하고 특히 애수서 세일 많이해서 잘 사입는데요, 요 코트 처음부터 눈에 들어왔어요.

66 혹은 77도 입는 살집있는 40대 중반인데요, 밝은 코트 싶어서 욕심냈는데 너무 좋네요.
원단, 마감, 바느질 이런건 모 말할 것도 없고 사이즈도 괜찮았어요. 특히 코트는 암홀과 팔이 관건인데 편하고 좋았어요. 쥔장님 설명대로 넓은 카라가 얼굴도 작아보이게하고 오트밀 색이 기분도 좋게 하네요. 부하고 뚱해보일까 걱정했는데 허리 묶어도 풀어도 부함없이 딱! 떨어지는게 원단의 힘인듯 싶네요. 가격 부담있는 미크# 착한 가격에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미크#아울렛에도 없는데...ㅎㅎ

또 한가지 좋았던건 벨트 고리인데요, 고급의 코트는 굉장히 얇은 실로 되어 잘 끊어지고 난감한데 요건 제 천으로 튼튼히 되어있는것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초봄까지도 가볍게 혹은 멋스럽게 걸칠 수 있겠어요~ 두터운 패딩입다가 기분전환 확실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