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살에 닿는 느낌이 까끌거림 하나 없이 착 감긴다였어요.
172/70 의 큰 사이즈임에도 팔길이며 총장 길이가 허리를 덮어줘 엎드려도 속옷 보일 염려 없어 좋아요.
날씬하신 분들에겐 다소 넉넉할 수 있겠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오버사이즈의 니트가 아니기에 큰 염려는 안하셔도 될 듯해요.
저는 팔길이가 길어서 좋아요.
단,,, 울함량이 제로여서 부드러운 촉감대신 보온력은 조금 떨어져요.
대신 반목이라 목을 감싸줘 보온성은 그걸로 대체된 듯 해요^^
가격대비 아주 칭찬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