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트 보자마자 딱 맘에 드는데
올 겨울 애수에서 옷을 많이 구입해서 잠시 고민하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구매를 했어요..
오늘 배송받았는데.. 정말정말 너무 맘에 듭니다.
무게감은 좀 있지만.. 그래서 싼티나질 않아요..
주머니 위치가 좀 위로 달려서 손을 넣으면 좀 어색하긴 해요..
하지만 가격대비 옷감 감촉도 부드럽고 뻣뻣하지 않아요..
이 옷의 장점은 개인적으로 이너를 어떤 옷으로 입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니트 원피스에 입으면 정장느낌도 나고..
레깅스 스타일 팬츠와 터틀을 입으면 세미캐주얼 느낌도 드네요..
이 코트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옷이에요...
사이즈는 제가 평소 66반 정도 입는데.. 미디움 크지도 작지도 않게 잘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