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톰한 자켓을 몇년전부터 찾고 있었어요. 누빔 없는 바바리나 자켓은 낮에는 괜찮아도 저녁때나 혹은 낮이라도 찬바람만 조금 불어도 옷감이 차가워 춥거든요. 그래서 몇일 못입어 생명력이 짧죠.
그래서 좀 오래 입게 실용적이며 누빔이 있어서 따뜻하고, 스타일도 사는 아우터를 찾고 있었죠. 바로 이 아우터가 제가 찾던 아우터였네요.
가격도 생각보다 착하고 옷도 따뜻하고 스타일도 살고, 또 이런 아우터가 치마하고도 어울리죠. 암튼 제가 찾던 아우터라 매우 만족합니다.
누빔 없는 얇은 바바리는 보통 다들 있으시잖아요....저처럼 따뜻라고 실용적인 옷 찾으시는 분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