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저를 미소짓게 만든
린넨 혼방 배기 팬츠입니다.
제가 쇼핑몰 시작하고 더애수를 많이 알리게 된 계기가
바로 '배기팬츠'였어요.
5~6년전만해도 온라인쇼핑몰에선
배기팬츠가 자주 볼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니였거든요.
밑위가 많이 내려온 팬츠를 어색하고 부담스러워하던 때였죠.
하지만 전 아방가르드한 매력이 있는 배기 팬츠가
참 예쁘게 느껴졌었고 적극적으로 소개해드렸어요.
점차 고객님들도 배기핏에 익숙해지시면서,
배기팬츠의 장점과 매력에 빠지는 분들도 많아지셨답니다.
그래서 더애수와 배기팬츠는
뗄래야 뗄수없는 인연이라고 할 수 있고,
그래서 이 파스텔톤의 린넨 배기팬츠를 보는 순간
제 기분도 좋아진듯 합니다.
와이드팬츠가 인기를 끌면서 배기팬츠 열풍은 조금 가신듯하지만,
매니아분들은 여전히 사랑해주고 계시죠.
배기를 너무 부담스러워하지 마시고
주말이나 편안한 자리에 한번 트라이해보세요.
입고있는 느낌 자체가 편안한것은 물론이고,
배기팬츠만의 독특한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멋 때문에
기분도 새로워진답니다.
꼭 개성강한 특별한 사람들만 입는 옷이 아니니,
아직 배기팬츠 도전 안해보셨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 제품은 팬츠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거래처인데다
배기팬츠를 제작한지도 10년이나 된,
믿을 수 있는 업체 상품이라 더더욱 신뢰가 가네요.
특히 이 제품은 스판이 함유되어,
신축성이 떨어진다는 린넨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입니다.
배기팬츠의 큰 장점이 편안하다는건데,
린넨 혼방에 신축성까지 더해져
시원한 느낌과 우수한 착용감으로 큰 만족감을 준답니다.
밴딩처리된 웨이스트라인에는 스트링도 달려있고요.
베이지, 핑크, 블랙 3가지 색상으로,
베이지와 핑크는 쨍한 색감이 아니고
은은해서 더욱 멋스럽습니다.
특히 핑크가 참 사랑스럽네요.
이런 연한핑크는 찾아보기도 힘든데다,
부해보일 수 있어서 팬츠 컬러로는 추천하지 않는 색상인데,
배기팬츠와의 궁합이 정말 좋아요.
일반 팬츠였다면 오염, 비침 등의 문제로
고민이 되었을 법한 색상이거든요.
하지만 이제품은 루즈한 핏과 잔잔한 셔링으로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핑크가 흔한 색상이 아닌데도,
코디하기는 어렵지 않더라구요.
화이트나 베이지, 오트밀, 블랙, 그레이 등 같은
연한 컬러와 매치해도 좋고,
약간 진한 색상 상의도 포인트처럼
함께 코디해도 잘 어울렸습니다.
코디컷에서 함께 매치한 데일리 린넨 블라우스도
루즈하고 적당한 기장감이라 코디해보니 예뻤습니다.
MD Tip
배기를 좋아하시는 고객님께도,
처음 접하시는 고객님께도 꼭 추천드리는 아이템입니다.
사이즈 Tip
모델 신체 사이즈 : 164cm , 53~54kg
상의 55반~66 / 하의 66~77(28~29 size)
사이즈 구애받지않고,
55~77까지 루즈하게 입기 좋은 제품입니다.
색상 Tip
배기팬츠가 처음이신 고객님께는
블랙컬러를 먼저 접해보시라고 권해드려요.
블랙이라 밑위가 많이 내려와있어도 아주 튀지않거든요.
베이지는 무난하며, 뭐니뭐니해도
개인적으로는 핑크의 색감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소재 Tip
혼용률 린넨60%, 코튼20%, 레이온 15%, 스판5%의
고급 소재입니다.
촉감이 부드럽고 컨디션 좋은 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