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바지는 너무 무겁거나 뒷태가 별로인데 이건 적당한 무게에 뒷태도 괜찮은 것 같아요. 청색이 시원해보일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역시 시원해 보이네요. 다 좋은데 화장실 갈 때 바지를 내리면 땅에 다 닿아서 그 점이 살짝 위생상 신경이 쓰이네요 ㅎㅎㅎㅎ
언니에게 용돈 받아 샀는데 간만에 마음에 드는 옷 산 것 같아요. 축제 때 입고 가니 친구들이 요즘 유행하는 바지 아니냐며 잘 어울린다고 해주네요. 그래서 기분이 더 좋았어요. 동생도 이쁘다고 자기도 하나 사야겠다 하네요. 비슷한 스타일 있는 것 같은데 또 산다는 걸보면 이뻐보였나 봅니다. 아무튼 발랄해보이고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