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컴터로는 그레이가 많이 섞인 올리브로 보였는데,막상 받고 보니 말 그대로 [올리브]칼라네요.
상상했던 거 보다는 진한 느낌이 들어 반품할까/말까를 고민하며 걸어 놓고 눈에 익혀 봤습니다.
노란 기운을 살짝 가미한 올리브라 색상 자체는 예쁜 색이고 흔하지 않은 칼라입니다.
진하지 않은 베이지나 아이보리와 매치하면 정말 합이 잘 맞습니다.
후드를 연결한 흰 색 스트링에 직힌 노란 색 레터링/소매 부분에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올리브 색 금속 스냅/밑단의 폭을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
섬세하고 공들인 디테일에 굴복(?)해 get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