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두 애수에서 꽤 오래 동안 판매된걸로 아는데요..
봄을 맞이해서 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 상품 이번에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원래 슬링백오픈 샌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구입 전 망설인 이유 중 하나가 앞코가 뾰족하게 나와서 발이 불편할거 같다는 생각때문이었는데
기우였네요..
오늘 받자마자 신어보니까 쿠션감이 있어서 착화감이 편한 편이었구요..
앞 발가락부분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블랙앤베이지 색상이라서 여러가지 의상에 맞추기가 좋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인듯 합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높은 굽을 선호했는데.. 편한게 최고라서 가장 낮은 5센티 굽했는데.. 만족스럽네요.
혹시 저처럼 오~~랜 기간 구경만하고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구입해도 좋을 것 같은 상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