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굽높이 상세 안내 드립니다 **

기본 2.5cm 굽이지만 쿠션감 좋은 밑창이 속굽 역할을 해

총 3cm 정도 높이의 착화감 생각해 주시면 좋으세요 ^^

직장생활을 하던 시절엔

걸치고 꾸미는 것에 대한 투자가 상당했던 것 같아요.

백, 슈즈, 악세서리... 마음에 드는 제품이 생기면

제법 큰 돈을 들여서라도 꼭 장만하곤 했었죠.

사회생활 하다보면 남에게 보여지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었고,

자기만족이라는 측면에서도

그런 것들이 중요하게 다가오곤 했었답니다.

시간이 흘러 이제 결혼식이나 돌잔치 같은

큰 행사에 참석할 일도 거의 없고,

가끔 있는 지인 모임을 제외하면

몸에 걸치는 것들에 신경 쓰고 나갈 일이

많이 줄어든 게 사실이예요.

(하지만 이런 것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사정이 또 달라지겠죠? ^^)

그래서인지 결혼 후에는

굳이 고가의 유명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일이 참 드물어졌어요.

물론 그 가격에도 다 나름의 가치와

의미가 있기야 하겠지만,

당장 활용 빈도가 높지않은 아이템에

거금을 투자하는게 별로 달갑지가 않더라구요.

그런 마음을 아는 만큼,

저 역시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도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바잉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요즘 로져 비** 구두 디자인 참 예쁘게 나와서,

어떤 색상, 어떤 힐로 사야하나

고민되시는 분들 많으실거예요.

특히 인스타그램 보면,

이 브랜드가 정말 핫하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샤* 발레리나 플랫은 여성미와 소녀스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면,

로져 비** 제품은 스퀘어 버클과의 조화가

참으로 세련되고 멋스럽습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애수에서도

수제화로 로저 비**의 여러 라인 선보여 드렸는데요.

 이 제품은 디자인이며 컬러며,

가격대비 퀄리티가 아주 잘나와 바잉하게 되었습니다.

포인트가 되기때문에 퀄리티가 생명인

실버 버클도 깔끔하고 완성도 있게 잘 나왔구요.

합성피혁 (유광 에나멜)으로 제작되어,

지금보다는 앞으로, 여름 제외한 봄, 가을, 겨울에

두루 착용하시기 정말 좋은 제품이랍니다.

2cm의 편안한 굽 높이에 라인도

슬림하게 잘 빠졌고 유광처리도 잘 되었어요.

컬러감이 하나같이 예술인데요.

어두운 컬러 중에는 네이비가 블랙보다

더 세련미가 느껴졌습니다.

밝은 톤의 기본컬러 원하시면

베이지와 샌드베이지 둘다 아주 예뻐요.

레드 색상 또한 너무나 매혹적인데요.

붉은 톤 좋아하시는 분들이 정말 애정하실만한

예쁜 컬러감으로 잘나왔습니다.

레드는 포인트 슈즈로 정말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적당한 채도라 신발만 동동 튀어보이지도 않네요.

바닥 전체가 쿠션처리 되어

발바닥 부분은 편안했는데요.

에나멜 소재다보니 천연가죽제품의

착화감에는 당연히 못미치겠죠.

뒷꿈치도 아프실 수 있구요.

어느 정도 신다보니 자연스럽게 길이 들고 나니

착용감도 더 편해졌구요.

타이즈나 스타킹에 신으니 착화감도 더 나았습니다.

저희 주요 거래처에서 공급받은 제품이라,

더 애수에서만 특별 할인가에 만나보실 수 있는

기회라 더욱 추천 드려요.

235 사이즈에 보통 발볼인 모델의 경우

정사이즈 착용했으며,

많이 걷고나면 발이 붓는 편이라

저녁에는 약간 타이트한 편이었는데요.

신다가 늘어날거 감안해 정사이즈 구매를 추천드립니다.